나 좀 심각한 듯. 나의 이야기



최근 집 안에서 안경을 잃어버리는 횟수가 늘고있다.
시력이 그렇게까지 나쁜 건 아니라 특별히 읽을 것이 없으면 맨 눈으로 나가는데,
요즘들어 안경을 잃어버리는 정도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심각할 정도.

오늘도 안경을 잃어버렸다가 방금 찾아서 반갑게 글을 쓰고 있다. 그런데 내가 안경을 어디서 찾았는지 아는가?
코트 넣어놓는 길다란 옷장 속에 있었다. 도대체 왜!!!!!!!!! OTL OTL OTL OTL OTL


내 정신 챙기기도 바쁜데 안경을 챙기고 앉아있어야 되나 싶은 회의도 들고, 기껏 열심히 눈에 그림그려놨는데 안경쓰면 가려져서 최근 렌즈를 할까 고민 중. 그런데 하드렌즈나 소프트는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평소에는 안경 쓰다가 눈에 힘 넣었을 때만 쓰려고 일회용 렌즈를 살까 알아보고 있다. 라섹이라는 방법이 있으나 장래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무서워서 못하겠... 참고로 라섹인지 라식인지 아무튼 초기에 기계 들여온 분이 친척 중에 있는데 그 분 아직까지 안경 끼심 :)


그리고 오늘... 도서관 책을 분실하여 내 돈으로 책 사서 반납했다. 세 달전 머리끈 한 통을 샀는데 지금 그 한 통 다 잃어버렸다.
이러다 몇 년 안에 [내 머리속 지우개]미료 버젼을 찍어야 할 판이다.












그런데 내게는 정우성이 없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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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eeya 2008/08/07 21:52 # 답글

    나 라식했잖아요~ 나 지금 5년째인데 아직도 시력 짱짱해요. 더 두고봐야겠지만 나는 추천해요.
  • 미료 2008/08/07 21:56 #

    아 정말요? 그러고보니 졔양 예전에 눈 안좋았지... 그럼 졔양을 믿고... 5년 후에 해볼까요 OTL
  • 미료 2008/08/07 21:57 #

    아 글고 졔양 추천에 따라 가네보 아이라이너 사서 쓰고 있슈. 땀에는 잘 안지워지는데 생각보다 물에는 약한가봐요.
    잘못해서 비 맞으면 얼굴에 수묵화 하나 그리겠던데요. 모나비 수성 펜이 물에 번지는 모습을 보는 듯한...
  • 제랏 2008/08/07 23:43 # 답글

    저도 무서워서 라식도 못하고있지만 무서워서 렌즈도 못끼고 있습니다-_-;; 답답해영

    그리고 사라진 안경은 꼭 머리에서 머리띠대용이 되어있더군요- 3- 드디어 치매가...ㅇ>-<
  • 미료 2008/08/09 20:46 #

    그래도 머리띠가 되어 있다니 찾기는 쉬우셨겠군녕
    전 오늘도 안경 잃어버려서 헤맸슈 ㅠㅠ
  • 자몽 2008/08/08 00:56 # 삭제 답글

    도서관책;; 잃어버려서 사주면 그거 진짜 돈아까워요;;;;저도 경험자 ㅋㅋㅋㅋ
    전 오늘 안경하느라 13만원;; 그냥 ... 또 ㅜㅠ 눈좋은것도 정말 복이에요ㅜㅠ
    의사들이 라식 라섹 안하는건.. 뭐 정밀한? 수술을 해야해서 못한다고는 하는데 괜히 핑계로 들려요;;제귀엔
    저도그래서 아직 라섹 못하고 있음 ㅋㅋ 무섭기도 하고;;;; 이눈을 어떻게 하긴 해야하는데;;;-_-


    전 오늘 하루종일 핸드폰 찾았는데 김치냉장고안에 있었어요;;; 이걸 어쩜좋아요;;;ㅋㅋㅋ
    더위를 먹어서 머리가 헤까닥한건지;;;
  • 미료 2008/08/09 20:47 #

    안경하는데 십 삼만원이나!
    하긴 안경도 비쌀려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전 한 오만원 주고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이 김치냉장고에 있었던건 자몽님 잘못이 아니라 핸드폰 잘못이예요
    주제에 덥다고... ㅠㅠ
  • 자몽 2008/08/08 21:29 # 삭제 답글

    정우성 ㅋㅋㅋㅋ
  • 미료 2008/08/09 20:47 #

    근데 전 사실 정우성 별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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